서울--(뉴스와이어) 2006년 03월 07일 -- Full 3D 카툰 판타지 MMORPG 샤인 온라인이 지난 2월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이어 중국,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게임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온라인게임개발사 아라곤네트웍스(대표 박준서, www.aragon.co.kr)는 자사가 개발 중인 카툰 풍 MMORPG 샤인온라인(www.ShineOnline.co.kr)이 중국 광통 사(대표 노먼 위엔, www.optisp.com)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아라곤네트웍스는 이번 샤인 온라인의 중국 수출 계약조건을 계약금 160만 불에 로열티 29%, 계약기간 3년으로 체결하였으며, 중국, 홍콩, 마카오에서 올 상반기 내에 오픈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통 사는 시가 총액 미화 60억불로 중국 재계 서열 1위이자 케세이 퍼시픽 항공사의 최대 주주인 시틱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회사로서 지난 1999년 설립된 이후 온라인 게임, 무선업무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또한 이 회사는 중국에서 최상급 온라인게임을 퍼블리싱하는 회사로 유명하며, 현재 한국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3’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고, 샤인 온라인과 함께 2006년 올해 한국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내놓는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갖고 있다. 카툰 판타지 MMORPG 샤인 온라인은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처 지난해 12월 최종 클로즈 베타 테스트까지 5만 여명의 한국 게이머들이 몰려 차별화된 그래픽과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게임 시스템에 대해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쳤으며, 오는 3월 중 국내 오픈 베타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아라곤네트웍스 박준서 대표는 “샤인 온라인이 오픈 베타를 시작하기도 전에 지난 달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데 이어 이번 중국 굴지의 대기업과 수출 계약을 맺은 것은 다시 한번 우수한 게임성과 기술력을 검증 받은 것”이라고 말하고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중국에서 사업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카툰 풍 샤인 온라인이 아시아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에서도 분명히 좋은 평가를 받아 수 있을 것이며, 조만간 한국에서 실시될 오픈 베타 서비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확신했다.